원자력 발전의 핵심인 원자로는 핵분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장치로, 여러 가지 방식이 존재한다. 각 원자로 방식은 장점과 단점이 뚜렷하게 구분되며, 발전 효율, 안전성, 경제성 등에 따라 사용 용도가 달라진다. 이번 글에서는 원자로 방식의 종류와 각 방식의 장점, 단점을 비교해보겠다.
가압경수로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원자로 방식으로, 전 세계 원자력 발전소의 약 60%가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비등경수로는 가압경수로와 유사하지만, 냉각수가 직접 끓어 증기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중수로는 캐나다에서 개발한 방식으로, 냉각수와 감속재로 중수를 사용한다.
헬륨 가스를 냉각제로 사용하는 원자로로, 높은 온도에서 운전이 가능하다.
액체 소듐을 냉각제로 사용하는 고속로로, 사용 후 연료를 재처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원자로 종류 | 냉각제 | 감속재 | 주요 장점 | 주요 단점 |
---|---|---|---|---|
가압경수로 (PWR) | 경수 | 경수 | 안전성 우수, 설계 표준화 | 열효율 낮음, 고압 유지 필요 |
비등경수로 (BWR) | 경수 | 경수 | 열효율 높음, 구조 단순 | 방사능 오염 위험 증가 |
중수로 (CANDU) | 중수 | 중수 | 자연 우라늄 사용, 연료 교체 중 발전 가능 | 중수 비용 비쌈, 폐기물 증가 |
고온가스로 (HTGR) | 헬륨 | 흑연 | 높은 열효율, 수소 생산 가능 | 운영 복잡, 초기 비용 비쌈 |
소듐냉각고속로 (SFR) | 액체 소듐 | 없음 | 연료 재활용 가능, 자원 활용도 높음 | 소듐 폭발 위험, 경제성 부족 |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자로 방식은 가압경수로(PWR) 이다. 현재 원전의 60% 이상이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프랑스 등 원자력 강국에서 주로 사용된다. 안전성이 뛰어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표준화된 설계를 통해 발전소 건설이 비교적 쉬운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원자로 중에서는 고온가스로(HTGR)와 소듐냉각고속로(SFR) 가 유망한 기술로 꼽힌다. 고온가스로는 높은 온도에서 운전 가능하여 효율이 높고, 수소 생산이 가능해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소듐냉각고속로는 사용 후 핵연료를 재활용할 수 있어 지속 가능성이 높지만, 소듐의 화학적 반응성과 경제성이 문제로 지적된다.
한국은 APR1400(고급 가압경수로) 및 SMART(소형 모듈 원자로) 를 개발하여 수출을 추진 중이다. APR1400은 대형 가압경수로로, 한국형 원전의 표준 모델이며,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수출되었다. SMART는 차세대 소형 원자로로, 경제성이 뛰어나고 안전성이 높아 향후 활용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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